황경선,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2연속 출전

  • 입력 2008년 4월 5일 02시 55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경선(22·한국체대)이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황경선은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2차 평가전 여자 67kg급에서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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