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임수혁선수 가족에 성금 1300만원 전달

  • 입력 2008년 4월 24일 02시 58분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 구단이 23일 투병 중인 전 롯데 포수 임수혁 선수 가족에게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의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가 400만 원을,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을’이란 동호회에서 300만 원을 냈고 야구팬들이 600만 원을 보탰다. 임 선수는 2000년 4월 18일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8년째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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