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투수 게리 레스, 임의 탈퇴

  • 입력 2008년 5월 5일 02시 59분


프로야구 두산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에 외국인 투수 게리 레스(35)를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레스는 지난달 27일 쌍둥이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3일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구단에 e메일을 보내 부인의 건강이 나빠졌고 쌍둥이도 수술을 해야 해 잔여 시즌 출전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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