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4일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2008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김동찬과 김영우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은 이날 인저리 타임에 터진 김영우의 천금같은 역전골로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고, 14개팀 중 유일하게 역전승(×1)을 거둬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14회의 슈팅(×0.1)과 4회의 유효슈팅(×0.1)으로 점수를 보탰고, 무엇보다 경고, 퇴장 항목에서 감점이 없어 총 6.9점을 획득해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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