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요르단의 3차전 경기를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대회 3일 전 소집할 예정이지만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일정을 감안해 소집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르단전 티켓은 1등석 5만 원, 2등석 3만 원, 3등석 2만 원이며 9일부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와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