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희, 주니어골퍼 육성 1만 달러 기부

  • 입력 2008년 5월 9일 02시 59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송희(휠라코리아)가 후배 골퍼를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김송희는 8일 주니어골퍼 육성에 힘쓰는 재단법인 송암에 1만 달러(약 1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재단이 주최하는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 출신인 김송희는 지난해에는 6000달러를 기부했는데 올해부터 해마다 1만 달러씩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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