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원 4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와 일본 교포 등 총 1만6816명의 선수단(선수 1만1893명, 임원 4923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30개 정식 종목과 요트, 소프트볼 2개 시범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인다.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반(反)도핑 홍보와 건강 보호를 위해 28개 종목 140여 명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도 한다. 개막식은 31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이벤트의 하나로 6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이벤트광장에서는 전국 어린이 스포츠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