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3관왕

  • 입력 2008년 6월 14일 03시 01분


남자 권총의 간판 진종오(29·KT)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대회에 나선 진종오는 13일 창원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684.9점)하며 단체전에서도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전날 50m 권총에 이어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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