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비치는 지난 29일 영국 남성잡지 FH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에만 세계를 돌며 6번의 토너먼트를 참가했다”며 “남자친구를 만나기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나 배우 조지 클루니 같은 남자”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바노비치는 급하게 연인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가볍거나 부담스러운 남자는 질색”이라고 덧붙였다.
미녀 테니스 스타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바노비치는 빼어난 몸매를 과시하며 올해 모델로서만 120만 파운드(약 25억 원)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한편, 이바노비치는 지난 28일 윔블던 대회 3라운드에서 랭킹 133위인 정지에(25·중국)에게 0-2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