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상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 국내외 누리꾼들이 헛웃음을 치고 있다.
동유럽 국가인 벨로루시 리그 경기 중 전반전엔 냉정하게 평가를 하던 심판이 후반전이 시작되자 움직이지도 않고 중앙선 부근에서 이유없이 휘슬을 불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만취 축구심판은 전반전이 끝난 후 알콜 음료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심판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서 있으면서 휘슬을 불어대는 장면과 결국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끌려(?)나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상에 퍼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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