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농구, 졌지만 희망 봤다

  • 입력 2008년 7월 15일 09시 12분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C조 첫 경기에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라쇼 네스트로비치(26점)를 앞세운 슬로베니아의 높이에 고전하며 76-88로 패했다. 한국은 16일 벌어지는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8강에 진출 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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