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17 09:072008년 7월 17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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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각 7개 구단의 당시 매각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액수를 상대적 가치평점으로 나누어보면 1점당 금액은 청보 핀토스가 1833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온다. 그리고 1점당 가격이 가장 싼 구단은 약 54억원인 MBC 청룡이다.
구단 운영에 투입된 비용을 무시한다면 청보가 상대적으로 제일 비싸게 받았고, MBC가 가장 싸게 판 셈이다.
이렇게 보면 청보, 태평양, LG가 구단장사를 잘한 기업들이다.
정희윤 스포츠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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