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알필드 스크린대회…아마골퍼 대상 21일부터

  • 입력 2008년 7월 19일 02시 59분


국내 스크린골프업체 ‘빅3’ 가운데 하나인 브이알필드는 신제품 알바트로스3 출시를 기념해 총 7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개인전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단체전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알바트로스 온라인 회원인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고 기존 회원은 자기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알바트로스3가 설치된 700여 가맹점에서 대회용 골프장(Sky72 레이크코스) 18홀을 마치면 기록이 인정된다.

개인전은 매일 1∼3위에게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4인 1조의 단체전은 합산 최저타수 1∼3위 팀과 가맹점에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준다.

브이알필드 임재숙 마케팅 이사는 “알바트로스3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에서 유일한 초고화질(Full HD) 영상을 구현했다는 것”이라며 “영화 스크린과 같은 16:9 와이드 화면을 통해 잔디의 결까지 생생하게 느끼며 실제 필드에서처럼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회 안내는 홈페이지(www.albatross3.co.kr)에서 볼 수 있다. 031-718-4808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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