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21 02:522008년 7월 21일 02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임창용은 20일 도쿄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최고 시속 156km의 직구를 앞세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달 29일 한신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지켰다. 7월 들어 5세이브째. 임창용은 시즌 1승 3패 23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은 1.85에서 1.80으로 낮췄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