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시니어브리티시오픈 첫날 45위

  • 입력 2008년 7월 26일 03시 01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화려화게 부활한 그레그 노먼(53·호주·사진)이 나흘 만에 출전한 시니어브리티시오픈에서는 주춤거렸다. 노먼은 25일 스코틀랜드 로열트룬GC(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공동 선두인 브루스 보건(미국), 에두아르도 로메로(아르헨티나)와는 7타 차. 크레이그 스태들러(미국)는 ‘우표딱지’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그린이 작은 8번홀(파3·123야드)에서 홀인원을 해 부상으로 1야드에 한 병씩 123병의 와인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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