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독도사랑 통쾌한 세리머니

  • 입력 2008년 8월 4일 01시 34분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우리나라 최성국이 첫 골을 넣은 후 벌인 세리머니를 두고 누리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최성국은 그라운드 주변에 있는 깃발을 뽑아 거꾸로 잡고 “다 덤벼”라는 식으로 총을 쏘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이는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불만의 표시였다.

누리꾼들은 “한일전이다보니 내심 기대했는데 첫 골을 우리가 넣고 그런 퍼포먼스를 보니 정말 통쾌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한일월드컵 당시 미국전에서 안정환이 동점골을 넣고 벌인 세리머니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 짱이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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