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히로시마전 블론 세이브

  • 입력 2008년 8월 5일 02시 59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이 세이브 기회를 날렸다. 임창용은 4일 히로시마와의 방문경기에서 10-9로 쫓긴 8회말 무사 1, 3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고쿠보 데쓰야에게 안타, 마에다 도모노리에게 2루타, 히가시데 다케히로에게 스퀴즈번트를 내줘 10-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임창용은 패전의 멍에는 지지 않았지만 야쿠르트는 9회초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11-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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