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4월 동아 수영대회에서 우승 후 인터뷰에서도 “(경기전) 발라드 음악을 들으면 안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박태환은 신세대답게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즐긴다. 친누나인 박인미씨가 주로 음악을 다운로드해준다.
박태환은 그러나 200m 자유형 예선에 앞서 무슨 음악을 들었느냐고 묻자 한참을 망설이다가 “밝힐 수 없다. 고 말했다. 이미 박태환은 유명 여성 그룹 멤버와 열애설이 소문처럼 퍼진 탓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베이징=특별취재단
[관련기사]대朴! 세계가 놀랐다…박태환 72년만에 동양인 자유형 金
[관련기사]200m·1500m 신화는 계속된다…상승세 펠프스와 선두 다툴듯
[관련기사]박태환, ‘24주 프로젝트’ 잠자던 지구력을 깨웠다
[관련기사]“조용히 음악듣던 그가 金빛질주”…세계언론 ‘박태환 우승’ 속보 타전
[관련기사]“350m까지 선두경쟁 작전 주효”…물살영향 피하려 예선땐 3위 힘조절
[관련기사]‘I라인’의 기적…마린보이 감각영법, 세계파워 눌렀다
[관련기사]송홍선 박사 “박태환은 하나 가르치면 열 알아, 공부를 해도 금메달 감”
[화보]‘마린보이’ 박태환,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