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16년만에 金 ‘번쩍’ …야구 美에 9회말 역전극

  • 입력 2008년 8월 14일 02시 53분


“이렇게 좋을수가”한국야구대표팀 선수들이 미국과의 예선 풀리그 첫 경기에서 7-7 동점이던 9회말 1사 3루에서 이종욱(왼쪽에서 세 번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이택근이 홈을 밟아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둔 뒤 얼싸 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렇게 좋을수가”
한국야구대표팀 선수들이 미국과의 예선 풀리그 첫 경기에서 7-7 동점이던 9회말 1사 3루에서 이종욱(왼쪽에서 세 번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이택근이 홈을 밟아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둔 뒤 얼싸 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사재혁 “해냈어”역도 남자 77kg급의 사재혁이 16년 만의 올림픽 역도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사재혁 “해냈어”
역도 남자 77kg급의 사재혁이 16년 만의 올림픽 역도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태극전사들 잇단 승전보… 5일연속 金 행진

女배드민턴 복식 銀 확보… 女핸드볼도 연승 행진

‘한국 역도의 샛별’ 사재혁(23·강원도청)이 세계를 들어올렸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남자 77kg급에서 사재혁이 한국의 6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역도에서의 금 소식과 함께 한국 야구대표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대접전 끝에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야구 종주국’ 미국에 8-7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瑛聆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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