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은 사진을 올리면서 “설레던 마음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소희가)17살이라는 얘기에 그냥 평범한 여고생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이를 알기 전 찍었는지 튼실한 장딴지와는 다르게 수줍음도 많군요”라며 놀려댔다.
또한 동료의 “(재혁이가)소희에게 티셔츠에 사인도 받았다”는 폭로(?)에 “시합 때 입으려고 그랬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 사진은 올림픽 D-30을 기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축하공연 당시 찍은 것이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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