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톱10’ 진입 실패

  • 입력 2008년 8월 19일 09시 24분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톱10’ 진입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노렸지만 물거품 됐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지필드골프장(파70·7117야드)에서 열린 윈덤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뛰어올라 AT&T 페블비치 이후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되레 순위가 뒤로 밀렸다.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이 최종 21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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