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독일 진출 허용…4일 출국

  • 입력 2008년 9월 3일 02시 57분


배구 스타 문성민(22·경기대 휴학)의 독일 진출이 허용됐다. 한국배구협회는 2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문성민의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인 프리드리히샤펜 이적 동의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문성민의 해외 진출을 허용하되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한다는 조건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문성민은 4일 독일로 출국해 신체검사와 선수등록을 한 뒤 10월 개막하는 독일리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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