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세계신 3개 레자자데 지도자 변신

  • 입력 2008년 9월 13일 01시 54분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후세인 레자자데(30·이란)가 역도 지도자로 변신했다. 국제역도연맹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역도에서 두 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레자자데가 이란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레자자데는 남자부 최중량급(105kg 이상) 인상(213kg), 용상(263kg), 합계(472kg) 모두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이란의 스포츠 영웅. 부상으로 베이징 올림픽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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