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엽 한신전 4타수 무안타 팀은 8연승 2경기차 추격

  • 입력 2008년 9월 20일 02시 59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14로 떨어졌다.

16일 요코하마전에서 3타석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날 삼진 1개, 내야 땅볼 2개, 내야 뜬공 1개로 부진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6-4로 이겨 8연승을 거두며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을 2경기 차로 추격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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