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에 처음 출전해 득점포를 쏘아올린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소속팀에 영원히 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3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
2005년 맨유에 입단, 4번째 시즌을 맞는 박지성은 지난 주말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런던 원정 경기에 나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한편,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도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 팀에는 박지성, 나니, 안데르손 등 젊음과 경험이 조화된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말해 박지성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