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 캐슬’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부산 경남지역 지면광고만을 촬영했기에 둘이 직접 만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함께 등장한 지면광고는 로이스터 감독과 전지현을 따로 촬영한 뒤 합성해 만들었다.
전지현은 로이스터 감독에게 줄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만들어 로이스터 감독과 유니폼 교환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도 부산 갈매기?” “전지현이 기원하면 롯데는 우승이다” 라는 글을 올렸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