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세계 꺾고 첫 승

  • 입력 2008년 10월 18일 02시 56분


국민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국민은행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변연하의 자유투로 56-55,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국민은행 조성원 감독은 3연패 뒤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국민은행은 1승 3패로 우리은행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아쉽게 승리를 놓친 신세계는 2승 3패로 4위로 떨어졌다.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