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청소년월드컵 첫 승

  • 입력 2008년 11월 3일 03시 01분


한국이 여자청소년(17세 이하)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브라질을 꺾고 첫 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김용호(오주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후반 이민선(포항여전자고)과 이현영(동산정보고)의 연속 골로 브라질을 2-1로 눌렀다. 한국은 1승 1패로 나이지리아와 승점, 골득실 차까지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1골 앞서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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