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가운데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 남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6개를 휩쓸며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혼합 복식에서는 금,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싹쓸이했다.
정구 종주국 일본은 여자 복식에서만 금메달 1개를 차지하는 데 그쳐 종합 2위에 머물렀다.
2006년부터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정구의 메카’ 경북 문경시는 대회 기간 2만40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 홍보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200여 명의 원정 응원단이 방문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