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 하나투어챔피언십 2R 선두

  • 입력 2008년 11월 8일 03시 01분


프로 2년차 박성국(테일러메이드)이 국내 상위 랭커 40명만 출전한 하나투어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성국은 7일 강원 횡성군 오스타골프장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톱10에 두 번 입상했던 박성국은 상금 랭킹 38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1라운드 선두였던 김대현(동아회원권)은 이븐파 72타를 쳐 2위(5언더파 139타)로 내려앉았다.

노장 강욱순은 공동 4위(3언더파 141타), 상금왕과 다승왕을 노리는 김형성은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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