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은 7일 강원 횡성군 오스타골프장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톱10에 두 번 입상했던 박성국은 상금 랭킹 38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1라운드 선두였던 김대현(동아회원권)은 이븐파 72타를 쳐 2위(5언더파 139타)로 내려앉았다.
노장 강욱순은 공동 4위(3언더파 141타), 상금왕과 다승왕을 노리는 김형성은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