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한라 꺾고 아이스하키선수권 3연패

  • 입력 2008년 11월 8일 03시 01분


하이원이 라이벌 안양 한라를 꺾고 제63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이원은 7일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한라와의 결승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일본 출신 포워드 구와바라 하루오를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엄현승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구와바라와 송치영이 공동으로 포인트상을 수상했다. 한라에서는 골리 손호성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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