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결선 레이스의 출발 위치를 정하는 예선이 열리고 9일 단거리와 장거리 부문 레이스가 연속으로 열린다.
영국 독일을 비롯한 7개국이 불참했던 1라운드와 달리 이번 대회엔 A1 그랑프리 가입 24개국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중국으로 떠난 팀 코리아의 메인 드라이버 황진우는 “개막전 때보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개막전과 영국 전지훈련으로 머신(차량)에 적응이 많이 됐다.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A1 팀 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www.a1kor.com)에서 예선경기는 8일 오후 3시부터, 결선은 9일 오후 2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