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박찬호 “내가 58등이라고…”

  • 입력 2008년 11월 12일 09시 10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새로운 팀을 물색중인 박찬호(35·사진)가 메이저리그 FA 58위로 평가됐다.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의 분석을 토대로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185명의 선수 가운데 박찬호를 58위로 선정했다. 파산은 선수별로 짧은 평을 달았는데 박찬호에 대해서는 “한때 6500만달러에 계약했던 선수다. 그것이 말해준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야후스포츠>는 FA 선수를 포지션별로도 분류했는데 박찬호는 구원투수로 분류돼 FA 구원투수 중에서는 12위로 평가했다. FA 전체 1위는 좌완투수 CC 사바시아가 선정됐고, 1루수 마크 테셰라는 전체 2위· 야수 1위로 평가됐다. 외야수 매니 라미레스는 전체 3위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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