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정성훈, LG로 이적

  • 입력 2008년 11월 22일 02시 59분


프로야구 히어로즈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정성훈(28)이 21일 올해 연봉 3억2000만 원에서 9% 인상된 3억5000만 원에 LG로 이적했다. 정성훈은 타율 타점 등 내년 성적에 따라 다음 계약 때 연봉을 올려 받게 된다. 정성훈은 올 시즌 타율 0.270에 3홈런 34타점, 프로 10년간 통산 타율 0.285에 91홈런 491타점을 기록했다.

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챌린저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34위 이형택은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세계 221위 아이삼울하크 쿠레시(파키스탄)에게 2-1(4-6, 6-4, 6-4)로 역전승했다. 이형택은 세계 265위 새뮤얼 그로스(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졌다. 2006년 러시아 대회에서 우승했던 북한은 21일 칠레에서 열린 D조 1차전에서 전반 30분 이예경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2-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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