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감독 출사표] “지난해 PO 복수혈전” 外

  • 입력 2008년 11월 22일 08시 29분


○울산 김정남 감독= 우리는 후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둬 팀 전체가 상승세에 있다. 이런 분위기를 잘 이어간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설욕할 자신 있다.

○포항 파리아스 감독= 실력 있는 팀들이 모두 6강에 올라 우승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다. 울산과 여러 차례 경기를 펼쳤지만 어려운 경기를 했다. 작은 실수에 승부가 갈릴 것이다.

○성남 김학범 감독= 전북은 상대하기 어렵고 좋은 전력을 갖춘 팀이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헤쳐나갈 자신이 있다. 이동국은 약간 침체기가 있었지만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6강 싸움에서 이겨 서울과 붙고 싶다.

○전북 최강희 감독= 시즌 초반 바닥에서 일어서 6강 PO까지 올라왔다.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 우리는 단기전에 강한 장점이 있다. 성남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보유한 막강한 팀이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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