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은 23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골프장(파71·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지만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일본의 신예 이시카와 료(7언더파 277타)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 미즈노클래식에 이어 올해만 3승을 거둔 막생은 상금 4천만엔을 받아 상금랭킹 4위로 올라섰다.
막생은 경기 중반 일본 골프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이시카와에게 1타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