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마쓰이-왕젠민 WBC 출전 불허

  • 입력 2008년 11월 27일 02시 59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는 마쓰이 히데키(일본)와 왕젠민(대만)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6일 양키스가 선수 보호를 이유로 마쓰이와 왕젠민의 출전을 불허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제1회 WBC에도 참가하지 않았던 두 선수는 부상이 아니라 성적에 대한 심적 부담을 이유로 본인이 출전을 고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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