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염종석 은퇴… 코치 연수

  • 입력 2008년 12월 2일 02시 51분


롯데 염종석(36)이 올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내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2군으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롯데에서 17년간 93승 133패 14세이브에 평균자책 3.76을 기록한 염종석은 “팬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후배를 키우는 지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염종석의 은퇴식은 내년 사직 홈경기 개막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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