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골프장에 싫증난 골프 애호가들의 귀가 솔깃할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 휘슬러의 큐리산 꼭대기에 골프장이 위치한 것.
인근 리조트에 위치한 골프장보다 약 2500m 위에 위치한 이 곳 골프장에 가기 위해선 약 20분 정도 헬리콥터를 타야 한다.
골프장 이용료는 290파운드(약 64만원). 공이 산 밑으로 굴러가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이 골프장의 공은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생물 분해성이 있는 물질로 만들었기 때문.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볼 수 있겠군요’,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꿈도 못 꾸겠어요’라며 신기해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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