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는 2일 “이운재가 연말까지 가난과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후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를 맡은 이운재가 직접 캠페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운재는 2003년부터 카메룬의 축구 유망주와 결연을 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후원해왔다. 이운재와 함께하려면 플랜코리아 홈페이지(www.plankorea.or.kr)나 전화(02-790-5436)로 문의하면 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