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격차는 크지만 2위 로리 사바티니(68타·남아공)와 4타차, 리 웨스트우드(70타·잉글랜드)와는 2타차.
총상금 438만5000달러를 내건 이 대회는 12명만 초청해 꼴찌인 12등에게도 20만 달러가 지급된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