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시즌 첫 금

  • 입력 2008년 12월 8일 03시 03분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서울시청)이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규혁은 6일 중국 창춘에서 열린 2008∼2009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1000m에서 1분09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스테판 그루투이스(네덜란드·1분10초15)와 ‘흑색탄환’ 샤니 데이비스(미국·1분10초32)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올 시즌 국내 선수로는 첫 월드컵 금메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