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23.9%의 지지를 받은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는 21.8%의 장미란(25·고양시청)이었다. 11.5%를 기록한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은 5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2008-2009 SBS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파이널 3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연아와 박태환은 모두 남성보다 여성, 특히 40대 여성의 큰 지지를 얻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화보]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의 훈련모습 ‘연습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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