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늘 팀이 출범했는데.
“오늘이 강원FC의 생일이 돼 기쁘다. 김진선 강원지사의 열정과 도민 성원으로 축구팀이 탄생하게 돼 감격스럽다.”
-선수 충원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K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를 8-9명을 더 영입하겠다. 강원 연고 선수가 우선 대상이다.”
-전지훈련 계획은.
“우선 강원도내와 강릉에서 국내훈련을 하고 제주도로 떠날 예정이다. 여건이 되면 2월 중 15일 간 해외전훈도 생각하고 있다.”
-이을용의 역할은.
“이을용이 좋은 선택을 해 줬다. 우리는 신인 선수들이 많아 노련한 선수가 필요하다. 이을용이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강원FC의 성공 관건은.
“계획대로 하면 3년째에는 경쟁력 있는 팀이 만들어질 수 있다. 천천히 지켜봐 달라.”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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