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 입력 2008년 12월 25일 08시 47분


미셸 위(19·나이키골프)가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롯데호텔은 24일 미셸 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년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26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서울 2층 아테네가든에서 갖는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미셸 위는 한국방문 시 롯데호텔의 스위트 객실 무료 이용을 비롯한 특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위촉식 뒤에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각종 행사에 참여해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전남 장흥군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얼마 전 작고한 미셸 위의 조부인 고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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