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24일 미셸 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년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26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서울 2층 아테네가든에서 갖는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미셸 위는 한국방문 시 롯데호텔의 스위트 객실 무료 이용을 비롯한 특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위촉식 뒤에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각종 행사에 참여해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전남 장흥군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얼마 전 작고한 미셸 위의 조부인 고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관련기사]돈도 시간도 반토막…이젠 퍼블릭 골프장 시대
[관련기사]금융위기에 PGA마저… 내년 가을시리즈 1개 축소
[관련기사]로레스 女장타대회 1위 놓고 “성전환 골퍼 우승 말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