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코-카리나 남녀 최우수선수에

  • 입력 2008년 12월 27일 02시 59분


삼성화재 크로아티아 용병 안젤코 추크(25)와 흥국생명 푸에르토리코 용병 카리나 오카시오(23)가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안젤코는 득점(260점)과 오픈공격 성공률(46.22%) 1위를 기록하며 팀의 2라운드 5연승을 이끌었다. 카리나는 17일 GS칼텍스전에서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블로킹, 서브득점 3개씩 이상)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두 선수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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