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 송진우, 양준혁 선수(왼쪽부터)가 긴장된 모습으로 기자회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통산 2000안타 이상을 친 타자와 200승 또는 300세이브 이상을 거둔 투수가 가입하는 별들의 모임인 '성구회'(星球會)는 209승153패, 103세이브의 한화 송진우(43), 2202안타를 기록중인 삼성 양준혁(40), 사상 두 번째로 2000안타(2010안타)를 돌파한 히어로즈 전준호(40) 등 세 명의 창립 멤버로 초기 구성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