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22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5-22, 19-25, 21-25, 15-12)로 이겼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7일 KT&G를 꺾은 지 46일 만에 1승을 추가하며 3승(10패)째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5승 8패.
남자부 삼성화재는 안젤코 추크가 21득점하는 활약에 힘입어 LIG손해보험을 3-0(25-14, 25-21, 25-19)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