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부르는 희망가…CF서 ‘거위의 꿈’열창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2월 5일 08시 21분


‘피겨요정’ 김연아가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기업 PR광고의 모델로 등장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래를 부른다.
현대자동차는 1월 공개된 1차 광고에서 어린 시절의 김연아 선수가 연습 과정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남몰래 눈물까지 흘리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결국 화려하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6일부터 방송하는 2차 광고에서는 이미 세계 최고가 된 김연아지만, 더 큰 목표를 위해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꿈을 굳게 간직하며 도전을 이뤄낸 김연아의 마음이, 자막과 카니발 1집 수록곡 ‘거위의 꿈’을 통해 표현된다. 특히 이번 광고에 삽입된 ‘거위의 꿈’은 김연아 선수가 직접 불러 더욱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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