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첫 CF에서 춤과 노래 솜씨를 뽐냈다. 김연아는 이번 광고 ‘씽씽 불어라’편에서 직접 부른 CM송 ‘씽씽송’에 맞춰 ‘씽씽댄스’를 추는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씽씽송’은 영화 ‘스윙걸스’의 영화음악(OST) ‘Sing Sing Sing’을 개사해 만든 곡. 여러 공연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온 김연아가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직접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얀색 쉬폰 미니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경쾌한 몸놀림으로 씽씽 부는 바람의 모습을 깜찍한 춤으로 연출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연아는 “씽씽송이 즐겁고 경쾌한 곡이어서 춤추고 노래할 때 저절로 신이 났다”며 “‘씽씽’이란 말처럼 팬과 국민들의 마음에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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